코로나19로 정신 없었던 2020년 마지막 달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연말 송년회는 물론 외부 모임 자제로 집콕 생활을 이어가게 되면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우자조금 전문가 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박미경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한의학으로 알아보는 겨울철 건강 관리 비법과 한우의 면역력 증진에 관한 도움말을 들어봤다. ▶ 한의학으로 알아보는 면역력 증진 한의학적으로 면역력은 ‘위기(衛氣)’라고 하여, 우리 몸의 ‘양기(陽氣)’ 중에서 가장 방어력이 강하며 신체의 외부를 돌며 지켜주는 기운을 말한다. 양학에서 보는 면역력과 같은 뜻으로, 흔히 몸이 허할 때는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 ‘보양식’이란 단어 자체가 면역력인 양기를 지키는 음식을 말한다. ‘위기(衛氣)’는 호흡 등 폐의 기능과 관련이 있어 체온 관리와 밀접한 관계다. 체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양식 재료는 양기로 우리 몸을 가득 채워 겨울철 우리의 면역력과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일등 식재료인 셈이다. ▶ 겨울철 몸과 마음을 모두 챙기는 보양식, 우리 한우! 동의보감에 따르면 ‘한우’는 우리 신체의 오장(五臟)을 보호하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한우자조금, 홍콩 '2020 레스토랑&바 박람회'에서 한우 우수성 알려 3일간 바이어 200여명 상담 등 프리미엄 소고기 ‘한우’에 전 세계 뜨거운 관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레스토랑&바 홍콩(Restaurant and Bar HongKong 2020, RBHK)’에 참가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알렸다. 2002년에 첫 개최한 ‘레스토랑&바 박람회 홍콩’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박람회로 전 세계 식음료업계 기업들과 종사자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최신 식음료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한우자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박람회에 참여해 홍콩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과 이벤트를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적은 8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박람회를 찾았으나, 한우자조금 홍보부스에는 200여명의 바이어들이 한우 관련 전문 상담을 진행할 정도로 한우에 대한 인기는 매우 뜨거웠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2020 레스토랑&바’에서 한우를 현지에서 메뉴화 할 수 있는 ‘한우 스테이크’와